8월 15일 로움 호텔이용 후 조식식사를 하였습니다.
로움호텔2 가 오픈하면서 호텔이용객은 많은데 예전처럼 조식시간은 그대로 1시간이여서 일까요. 북적북적 정말 엉망진창이였어요. 홀에서 조식을 돕는 직원이 여직원 한분이였는데 바쁜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1시간안에 밥을 먹기위해 호텔1,2의 투숙객이 몰리면서 자리가 없어 음식을 이미 받고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 했고 늦게 도착한 분들은 반찬이 이미 동이 나서 미역국에 말아 김치만 먹는 분도 계셨습니다. 여기저기 음식물이 쏟아지고 다 사용한 우유와 음료수를 둘 곳이 없어서 조합원들이 트레이를 가져와 정리를 하였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너무 작아서 물이 넘쳐 흘렀는데 좀 더 큰 통을 준비했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ㅠ.ㅠ
또 하나 아쉬운 부분 음식 용기였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서 식사를 한번 하려면 그릇을 여러개 사용하다보니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들기에 무척 번거로웠어요. 뜨거운 국을 넣기에도 적합해보이지 않았답니다. 조합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하면서 막상 파크안에서는 그렇지 못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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