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자연드림파크는 단순한 동네 목욕탕이 아닌 암환자나 요양환자,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냉온욕을 하는 이용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몇달 전까지 수개월을 냉탕 보수로 폐쇄하질 않나, 다시 연 지금도 달랑 두개인 온탕이 온도가 38도로 똑같이 관리될 때도 있습니다. 똑같은 온도로 운영할 것이면 온탕을 왜 두개 놓나요? 온도를 중요히 하지 않을 것이라면 왜 힐링 컨셉을 내세우나요? 돈을 내고 먼 곳에서부터 냉온욕을 하러 오는 입장에서 매번 온도가 36도, 38도인것을 볼때마다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적법한 냉온욕을 하려면 온탕이 41~44도, 냉탕이 15~18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온탕은 다양한 이용자를 위해 38도 이하로 운영할지라도, 열탕은 41도 이하로 내려가선 안되게 관리를 해야만 합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에는 단순히 휴가나 물놀이, 세신을 위해서 온 사람들 뿐 아니라 건강과 치료 목적으로 목욕탕을 찾는 정말 많습니다. 모래시계를 들고 냉온탕을 오가는 이용자를 수도 없이 봅니다. 저 또한 오롯이 냉온욕을 위해서 자연드림파크를 먼 곳에서 찾고 있는데, 매번 열탕 온도가 38도로, 이런 온도에서 냉온욕을 해봤자 아무런 효과가 없어 탕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집에 돌아간 일도 있습니다. 매번 프론트에 건의를 해도 변화가 없고, 온도가 낮든 높든 이용자는 복불복이다 생각하고 무조건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 자연드림파크는 이런 기본적인 소임에 소홀한것이죠? 왜 목욕탕에서 이런 기본적인 온도 관리에 소홀한 것이죠? 목욕탕비 환불 해주실겁니까?
자연드림파크는 온도에는 무심하고 냉온욕 이용자들을 나몰라라 하고 그저 입장료 받는 것에만 치중하는 겁니까? 열탕 온도 41도 이상으로 철저히 관리 해주세요. 아니면 힐링이고 요양이고 컨셉 내리시기 바랍니다. 냉온욕 이용자가 목욕탕 이용시, 열탕 온도가 41도 이하일 경우 목욕비 전액 환불 해주세요. 더이상 이따위 관리 소홀을 참을 생각 없습니다. 온도 똑바로 관리해주세요. 2년동안 참다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앞으로 개선 안될시 온도 낮을때마다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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