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8월8일 수요일

나는 엄마께서 자연드림에서 가는 게 있는데

같이가자고 하셔서 

엄마와 함께 자연드림 하루여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졸리고 지루하기만 했지만, 다른어머니들,애기들과 함께하니까 갑자기 재밌고 참여도 열심히하게되었다.

그리고 가르쳐주신 내용도 나중에  퀴즈를 내고하니까 더 기억하려고 애써서 더 잘 기억할수 있었다.

난 라면을 밥보다 더 많이 먹을 정도로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 면발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보게 되어서 되게 신기했고 라면 먹을때 생각날것같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도 라면면발이 속도를 늦춰서 꼬불꼬불해진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우유 공방에서도 우유가 생산?가공 되는 것을보고 우유도 직접 마셔봤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우유맛이 다른곳보다 더신선하고,상쾌한 느낌이였다. 나는 파스퇴르 우유를 좋아하는데 파스퇴르보다 더맛있었다.그리고 계란공방에도 갔는데 사실 나는 다른것보다 불량이여서 폐기되는 계란들이 너무 신경쓰였다...아깝기도했고,닭한테 미안하기도했다.그리고 쿠키를만드는데 열중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너무 귀여웠고 만든것도 1분전에 먹어봤는데 겉은 바삭..속은 촉촉이라는 말이 뭔지 알수 있는 맛이였다. 마지막으로 20%할인된 가격으로 라면,롤케익,복분자 아이스티 등 많은 음식들을 샀는데 원래 10만원이 넘는가격이였는데 할인되어서 9만원대로 내려가서 돈이 많이 들긴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고 오히려 눈치 안보고 음식을 고를수 있었던것 같다. 오늘 엄마와 함께온 자연드림 하루여행 진짜진짜 재밌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