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9년 6월 6일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아빠는 일 때문에 같이 못 오셨다. 그래서 아쉬웠지만 엄마랑 언니랑 재미있게 놀다가 왔다. 우리가 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는 장공방, 육가공공방, 김공방, 우당탕, V&B센터, 괴산극장에 가보았다. 가보았던 것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V&B센터와 괴산극장이였다. 괴산자연드림파크에 도착해서 V&B센터에 들어가기 전에 괴산극장에서 쉬고 있었다. 괴산극장은 괴산에 사는 사람들이 멀리까지 가서 봐야하기 때문에 지어졌다고 했다. 우리집 근처에 있는 '효자아트홀'이라는 곳과 비슷했다. V&B센터는 친환경 유기식품의 속까지 진짜 안심을 확인하는 곳이다. 이 안에서 연구원들의 검사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을 여러가지 했는데 그 중에서 초콜릿 실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새로 알게 되었다. 우리가 먹는 M&M초콜릿처럼 색깔이 있는 초콜릿에는 타르 색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과 식초3방울을 초콜릿이 담겨 있는 비커에 넣어 잘 흔들면 색소가 나와 물 색깔이 변한다. 그 물에 있는 색소가 바로 타르 색소이다. 타르는 담배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 초콜릿의 색깔마다 일어날 수 있는 질병도 달라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가족들은 원래 초콜릿을 안 먹어서 다행이고 친구들 중에 많이 먹는 친구가 있으면 좋지 않다고 말을 해주어야겠다. 다음에는 우리 가족끼리만 와서 구경하고 괴산극장에서 영화를 한 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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