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9년 7월 6일
너무나도 더운 오늘~~~ 과연 6살 딸아이와 밤샘 작업을 하고 온 남편을 데리고 하루여행을 가는 것이 맞을까??? 진심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안 왔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요!!!! 진심진정 너무 너무 날씨였지만 말그대로였어요. “치유와 힐링의 하루여행”
자연드림은 실망을 주지 않더군요^^ 우선 아침 일찍 준비해 주신 우리밀 100%의 자연드림 빵을 먹으며 고속버스를 타고 괴산으로..
첫번째로 우리 아이가 먹는 유채유 착츱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공방으로~~ 자기가 먹는 음식을 직접 체험해본 우리딸 그저 신기함에^^
두번째 공방에서는 입구에서부터 맛난 고기냄새가 ㅋㅋ 울 신랑 그러더군요. “왜 편육이랑 족발은 안 사다줬냐고!!”(장보는 타임에 편육 먼저 골랐다지요^^)
세번째 공방에서는 간장과 전통된장 직접 담는 모습을 보며 딸아이 한번 더 탄성을 질렀답니다~~
그리고 간 자연드림 유기농레스토랑!! 정말 한식 뷔페~~ 두번 떠다 먹었다지요^^ 새로나온 미니 돈가스인지 돈가스 입에도 안 되는 울 딸 6조각이나 먹었어요( 이것도 장보기 타임에 바로 구입을 ㅋ)
오후 1시부터는 보다 더 힐링체험을 했어요. 어른들은 디톡스 차를 마시고 명상을 하며 힐링체조를~~ 아이들은 옆 체험장에서 모스식물을 가지고 화분에 심고 키링을 만들고.. 엄마아빠 기다리는 동안 편백나무방에서 놀더라구요^^
그리고 더위를 싸악 식혀준 커피공방에서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테 무한 시음의 시간^^ 행복했습니다!! (커피 못 마시는 분들과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결명자차를 준비해 놓으신 센스에 하트 하나 더 드립니다^^)
마지막 조합원 가에 더하기 20%할인을 해 주는 장보기 타임~~~ 막막 남편까지 쇼핑하게 만들었지여^^ 좀 더 다양한 물건, 신상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기에 좋았어요^^
지금은 모두가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스리핑 타임이네요^^ 오늘 이 무더위에 함께 해주신 길잡이님께 무한 감사 인사드리며~~ 마지막 길잡이님 센스의 감귤쪽쪽 엄청 맛났어요.
자연드림 정말 최고입니다^^ 치유와 힐링 하고 돌아갑니다 여러분 고민 말고 꼭 체험해보세요~~ 절대 후회 안하세요. 이 엄청난 무더위에도 행복하다고 하는 1인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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