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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연드림파크
가볍게 떠났다 무겁게 돌아오다

박선미2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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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짜: 2018년 04월 21일


초6 첫째 딸과. 다섯살 둘째 딸 그리고 친한 지인 가족과 구례로 떠나는 아침 미세먼지가 살짝 아쉬웠지만 살랑이는 봄바람에 제대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친한 동생이랑 봄여행을 갈수 있는 기회라 좋았고 주말마다 공원이나 야외에 가자면 요즘 항상 귀찮다를 외치며 집에 있기를 고수하는 첫째 딸을 오랜만에 데리고 가게 되어 더 좋았답니다. 
사실 몇년전에 자연드림 파크에서 큰행사를 항 때 다녀온적도 있고 휴센터를 이용한적도 있어 별 새론운것 없겠다 생각했는데도 갈때마다 좋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특히 가볍게 놀다와야지 했는데 많은걸 새로이 배우고 더 결심하게 되고 요즘 차연드림 먹거리 거부하던 첫째 아이도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게 되어 좋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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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바른먹거리에 대한 심어주기

좋은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