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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연드림파크
하루여행 후기

홍두의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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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짜 : 2018년 6월 6일


부푼 기대감을 안고 순천 법원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출발하는 버스를 탔는데, 휴일이어서 그런지 많은 가족 분들이 이미 버스에 앉아 계셨어요. 

자리에 앉으니 일일 여행 도우미께서 하루여행 신청자 성명 확인하시고, 간식(과자, 빵, 음료수, 생수)을 주셨는데, 좋은 대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매우 흐뭇했어요.

버스가 출발하고 구례자연드림파크 도착하기 전, 도우미께서 미니게임을 하자고 제안해서 열심히 참여한 결과, 스티커를 아주 많이 받았어요. 아마도 나중에 선물 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구례자연드림파크에 도착해서 오전에는 라면공방, 과자공방, 전분공방을 둘러봤고, 꼼지락공방에서 머그잔 그림 그리기를 한 뒤, 악세사리 가게 둘러보면서 아기 머리핀 하나 샀네요.

드디어 비어락 하우스에서 점심 식사로 돈까스가 나왔을 때 가족들과 허겁지겁 먹었네요. 돈까스가 제 기대치를 넘어설 정도로 맛있었어요~

잠깐의 여가 시간을 가진 뒤, 오후에는 우유 공방과 유정란 공방을 방문했는데, 유정란 품어서 병아리가 태어나길 원하신다면 집 근처 자연드림 매장에 가셔서 냉동 안 된 유정란 원한다고 미리 얘기하라고 하네요. 실제로 유정란 품어서 병아리가 태어난 경우가 있대요~

유정란 공방 방문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네요. 아무탈 없이 안내를 잘 해주신 도우미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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