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8년 10월 9일
가는 길 퀴즈타임.길잡이의 쉬운 설명.이 좋았습니다. 공방견학. 피자만들기. 점심식사도 만족. 오후에도 또 공방견학.무려 7군데를 돌았어요. 뿌듯함과 소비를 더많이 해야겠다는 사명감.마져 들었어요. 할인덕분에 장바구니 가득 채워서 돌아왔어요. 그런데. 정작 사고 싶은 고가의 건강음료는 없었어요. 도마도 사이즈가 없어서 사지 않았어요. 빈판매대는 채워지지 않았고. 재고를 물어보면 살펴보고 꺼내준 경우도 있지만. 흑염소진액같은건 예약해야 한다는 뜻밖의 대답을 들었어요. 하루여행팀에게 미리서 살 물건 예약하라는건 없는걸로 아는대요. 하루여행팀은ㅈ많은데 살 수 있는 고가의 홍삼액은 없는 경우도 있고. 이곳은 하루여행팀이 다니는 곳이고 미리서 일정이 잡힐텐데 왜 떨어진 물건이 있을까요? 가입한지 얼마안된 조합원은 장바구니가 작지만 오래된 조합원들은 기본적으로 홍삼.흑염소진액 꿀. 도마 같이 고가의 물품을 사고자 하루여행을 신청합니다. 이 요구 충족에 섭섭했어요. 사지 못한것들이 있었어요. 공방 7개를 도느라 정작 여류롭게 까페가고 비어락수제맥주 즐기고 꼼지락공방에서 둘러보고 쇼핑할 시간이 없었어요. 점심 시간도 1 시간이었고 점심시간이 2 시간이라면 가족끼리 비어락이나 꼼지락공방도 가서 소비하고 쇼핑이 가능할텐데요. 바삐 많은 공방을 돌아다니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공방은 오전 오후 합쳐 4개면 충분하겠습니다. 결국 나이어린 유아는 밖에서 보호자랑 앉아서 기다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나중에 가족이랑 다시 한 번 방문하라지만. 그게 쉬운건 아니에요. 왔을때 충분히 즐겨야 또 오고 싶지요. 얼마전 휴펜션을 이용했었는데요. 그때도 꼼지락공방에서 만들고 쇼핑하고. 여유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 경험이 좋아서 또 하루여행을 왔어요. 길잡이님이 펜션 소개하고 나중에 1박하러 또 오시라 말씀하시나 그게 모든 조합원에게 쉬운건 아니에요.한 번ㅈ왔을때 좋은 기억을 담아야 또 방문하겠지요. 이 좋은 혜택을 더 많은 조합원들이 모두 경험해 봤으면 좋겠어요. 공방이 오후에는 쉬는 경우가 많아서 조합원이 늘어서 오후에도 공방이 생산을 계속했으면 좋겠어요. 가족모두가 만족하고 감사한 하루여행이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길잡이님 혼자서 진행하는데 그분도 조합원이지만 힘들어 보였어요. 가는 길에 서서 설명하고. 왔다갔다 마이크 잡고 설명하고 질문하고 퀴즈맞추겠다고 손들면 쫒아가서 마이크 대주고, 움직이는 전세버스가ㅈ안전하면 얼마나ㅈ안전할까요. 그렇다고 자리에 앉아서 퀴즈내고ㅈ설명하는건 불가능하겠지요. 홍보와 진행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안전면에서는 소홀해 보였어요. 진행보조가 한 명은 있어야 훨씬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소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 후기가 더발전적인 방향으로 반영될 거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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