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8년 11월 10일



 몇달전부터 계획했던 하루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신난다 길잡이 님의 유쾌한 설명과 맛난 간식도 받고 안개덮힌 구례로 가는길 기다렸던 만큼 설레임도 컸답니다.



유정란 공방, 우유공방, 꼼지락에서 피자만들기, 과자공방, 전분공방, 라면공방 모두 다 청결하고 믿음이 가는 생산라인이였네요 그리고 곳곳마다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신난다님 덕분에 알찬 하루 여행이였답니다, 



또한 점심은 누구나 인정했듯이 맛나고 건강함 가득한 식단 이였지요 식사후 신랑과 비어락에서 한잔 마신 맥주도 상쾌한 가을 하루여행의 플러스가 되었어요



구례단지 자체가 하나의 작은 마을처럼 정갈하고 정돈된 느낌이여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숙박하며 천천히 다시금 힐링하러 가고싶네요 



가고 오는길 버스에서 지루할 틈 없이 채미난 퀴즈와 서프라이즈 선물 준비해주셔서 정말 출발부터 도착까지 꽉찬 하루여행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