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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연드림파크
예쁜기억 하나 추가요~

조정숙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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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짜 : 2018년 11 월 24 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알람도 못듣고 지각으로 
시작한  “구례자연드림파크 하루여행”이다.
빈속으로 아이 둘과 정신없이 버스에 올랐다. 맛있는
자연드림 파운드케잌과 사과한모금주스 등 든든한 간식이 가는길을 즐겁게 한다. 
구례에 도착해 공방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역시 자연드림은 믿음직스럽다. 큰아이는 특히 유정란공방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을 관찰한다. 아이의 기억속 어딘가에 잘있다가 독특한 아이디어로 튀어나오길 바래본다.
작은 얌념까지 올유기농인 맛난 점심은 진심최고다.
매일 이렇게 누군가 식사을 차려준다면 아마도 그곳은 천국일지도...
잠시 쿠키를 만들며 천사같이 귀여운 아이들을 사진에 담고 , 20%싸게 장본 물건들도 장바구니에 담아 버스에 오른다. 
오는길에 새로 오픈한 육묘단지에 들러 액비만드는 과정을 알고나니, 속까지 진짜인 자연드림 회원인게 자랑스럽다. 애기상추 입양해서 집에왔다. 하루가 꽉찬 알찬 여행이다.  
아이들 씻기고 한숨돌리는데 알람이 울린다. 이런..
오후로 설정했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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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자연드림 체험

너무멋진 자연드림 하루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