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9년 3월 26일
자연드림 조합원이 된지는 3년이 넘었으나, 처음 이용한 계기는 아이간식구입이었고, 복직하고 냉동,반조리식품 이용빈도가 높아지면서 조금이라도 안전한 것을 먹기위해 이용했습니다. 집과 매장과의 거리가 멀어 자주는 아니고, 매장 근처 갈일 있을 때 구매하는 정도였습니다. 매장 들를 때마다 호기심으로 써봤던 생필품 등은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사람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그러던차에, 문자로 하루여행안내가 와서 휴가를 내서 아이와 둘이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아이도 5살이니 체험 등 좋아하지않을까 걱정반 기대반 갔습니다. 아이한명이라 괜히 불편하게 해드릴까싶었는데, 함께한 조합원님들 모두 편안하게 해주셔서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공장이 아닌, '공방'으로 불리는 각각의 제조시설들을 둘러보니, 너무나 깨끗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에 놀랐고, 더 자연드림을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구례군 안의 또다른 마을같았고, 언젠가 가족과 함께 와서 머무르리라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번여행에서 구례군 관광지 연계로 더욱 알차게 하루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가는길 내내 자세한 설명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 해주신 길잡이 올리브 덕분에 이것저것 자연드림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조로 한번씩 이용했다면 이제는 더 많은 부분을 자연드림제품으로 이용하려합니다. 모든 걸 하나하나 안전하고 정성스럽게 만드는 공방시설을 보니, 내몸, 우리가족 몸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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