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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연드림파크
충북 괴산에서 치유와 힐링 하루 여행

최은해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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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짜 : 2019년 4월 13일

반복되는 일상을 다람쥐 처럼 보내다가 
나에게 주는 선물로 두 아이들과 아빠 없이,
괴산으로 하루 여행을 가게 되었다.
봄에 태어난 둘째는 해외여행만 갔었는데 이렇게 
아빠가 빠졌지만 셋이 뭉쳐 가게된 여행이지만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자는애를 들쳐 없고 나왔지만 큰애도 둘째도 
신나게 제1단지에서 견학과 체험 을 하고 
제2단지에서 견학을 하면서 내가 먹는 먹거리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생산 하는지 알게 되어서 
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아직 36개월이 안된 둘째는 엄마 없이 체험도 
잘 마치고 맛있는 밥도 먹고 걸어 다니면서 
본인들의 눈이 부신 날들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서 
엄마로서도 뿌듯한 시간 이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인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게된 하루가 
아이들도 그렇게 엄마 뜻이 담긴 선물을 
잘 받아서 활용 하면서 크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조합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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