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9년 11월 23일
2013년 조합원 가입을 한 후 꾸준히 자연드림을 이용해 왔었고 자연드림이 점점 발전해 가는 모습을 체험할수 있었다. 그러다가 회사 동료가 여름휴가때 괴산자연드림파크로 가족여행을 간다하길레 자연스럽게 궁금하였고, 이번 하루여행 참가자 모집때 꼭 가 보고 싶길레 신청하게 되었다 버스여행을 한다는 기분으로 휴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기분이 들떴고 7살 딸과 둘만의 여행이라 설레이기도 했다 2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고 군데군데 공사중이긴 하지만 깨끗하고 자연 속에 그야말로 자연드림스러운 곳이였다 V&B 센터, 커피공방, 김공방 등 5~ 6군데의 생산공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니 자연드림에 대한 믿음이 더욱 돈독해졌으며 더욱 먹거리에 신경을 써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 회사일때문에 참석을 못한 남편도 같이 외서 체험을 했으면 햄과 소시지, 외국산 육류 등을 사 먹지 못할텐데 하는 아쉬움도 컸다. 자연드림의 노력이 좀 더 알려지고 먹거리에 대한 규제가 좀 더 엄격해지면 모두가 건강할텐데 , 미세먼지만큼이나 아니 입으로 직접 들어가는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즐겁게 참여할만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고, 길잡이님의 재치있는 퀴즈와 즉석 놀이도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다음에는 온가족이 함께 호텔에 머물면서 한의원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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