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에 1주년행사 다음주에 갔었어요.
1주일안이라 예약이 어려웠지만 부산에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구례에 저녁8시쯤 도착했어요.
밤이라 시네마에서 키를 받아들고 휴센터에 조심조심 들어갔어요
길이 조금 어둡기 때문에 돌계단 조심하셔야되구요. 시네마 건물에서 바로 위쪽 길로 올라가야 있답니다.
시설이 다 새것이라 깨끗해서 좋았고, 밤이라 어두워서 궁금한 베란다 쪽은 아침에 잔디가 깔린 곳을 유리문을 통해 나가볼수 있게 되어 있어 멋졌어요.
2인실에도 트윈침대가 있고, 수납장이 커서 짐이 많을 경우 유용할 거 같습니다.
열쇠는 잠시 외출할때 들고 다녀야 해서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사우나를 사용할 수 있어 여독을 풀수 있었습니다.
사우나 크기는 시네마 건물 바로옆 공간이라 작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안내는 없는 무인출입이라 가벼운 차림으로 가셔야됩니다.
시네마티켓을 주셔서 '어벤져스2'를 편안하게 관람했구요.
구례군민 그리고 휴센터 묵으시는 분들이 오셔서 재밌는 영화 잘 봤습니다.
아침에는 전날 밤 못본 자연드림파크의 초록을 즐기고, 카페에서 푸짐한 토스트세트를 먹었지요.
혹 저처럼 휴센터에 늦게 도착하신다면, 안내센터가 문을 닫기때문에 시네마에서 안내를 잘 받으셔서 올라가시구요.
계단에 불이 어두우면 불을 밝혀달라고 하셔요, 돌계단이니 조심조심...
주차할 공간은 많은데, 휴센터 주변 주차장에 데시면 멀지 않으니 걸으시구요.
친절하게 늦게 도착할 경우 안내를 전화로 알려주신 직원분께 감사드리구.
다음에도 쉼을 얻으러 들르겠습니다.
저는 주변관광지 화엄사로 갔다가 전주한옥마을 구경 잘 하고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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