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구조 팬션을 아이들이 원해서 구례 자연드림파크에 있길래 멀지만 큰맘 먹고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깨끗 하고 나무향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팬션안에 파리가 너무 많아서 너무 짜증스러웠습니다.
파리채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해야 하는지...20 마리까지 잡고는 수세기를 그만뒀습니다.
게다가 갑차기 차가워진 날씨에 온수가 안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안내데스크에 전화했더니 보일러를 올려야 한다고 해서 알았습니다. 보일러 스위치의 위치도 전화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복층은 열판에 스위치를 한시간을 넘게 켜놔도 바닥이 차가워서 할수없이 아래층은 바닥이 따뜻해지기래 아래층에서 이불펴고 잤습니다. 아이들이 복층에대한 기대가 커서 휴센터보다 비싼데도 굳이 휴팬션으로 간건데 속상했습니다. 객실에 안내서를 비치해주면 이용하기 편할거 같습니다.
구내전화도 없는데 안내도 안되어 있다니...
안내데스크 직원도 불친절하고 회원은 3만원 할인해주는것도 나중에 환불해준다는것도 불편합니다. 언제 환불해주는겋인지 안내도 없어서 계좌확인해보고 안들어와 있는데 이것땜에 또 전화해야하는것도 짜증납니다. 예약후에 가상계좌를 카톡이나 메세지로 보내준다더니 하루저녁 지나도 메세지가 안와서 다시 전화해서 가상계좌번호도 받았는데...
하룻밤 자는데 전화를 몇 번이나 해야 하는지.
조합합에 전화하면 언제든 친절한 응대를 받는데 오히려 서비스받아야 하는 곳에서 불친절을 경험하니 기분이 상당히 안좋네요.
괴산에 갔다가 식사가 맛있어서 아이들이 구례에서의 아침식사도 기대했는데 내용도 부실하고 맛도 부실해서 실망했습니다. 밥값을 지불하고는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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