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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락...

서지영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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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휴식차 숙박을 했습니다.
저녁 먹고 비어락을 아이(02년 생임)와 함께 갔습니다.

주문을 받는 알바생인지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더군요.
주문후 안주와 맥주가 나오고
한모금이나 했을까요.

비어락 점장인지 관리자인지 사장님 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몸집이 있으시더군요. 다짜고짜 테이블에 와서
두 손을 테이블 위에 짚으시면서 우리아이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아~~ 우리아이가 어려보이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언행이 가관이였습니다.
마치 아이와 제가 취조 당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아이가 핸드폰에 저장된 신분증이 있다고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당황하자
그분이 한~~~참을 처다보더니
그러면 생년월일 물어보더군요.
그리고는 휑~~하고 가더군요.

잠시 맥주 한모금 하고 생각하니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맥주가 맛이 없었는지
입맛이 떨어졌는지은 모르겠으나
비싼 안주하고, 300cc 맥주도 못 마시고
나왔습니다.

요지는 술을 판매하는 곳이여서 신분증을 요구할수도 있으나
그 과정에서 언행에 문제가 있네요.

자연드림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것인가.
그래서 자연드림의 상품에 대한 신뢰도 깨지고
구매시마다 이 기분을 떠올릴것 같아
조합원 탈퇴했습니다.

비어락 문제가....

로움호텔에 기픈물수거함 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