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장성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시일건강타운입니다. 지난 7월에 7회에 걸쳐 200여명이 자연드림 견학과 체험공방에서 피자, 쿠키, 팥빙수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산속에 정말 아름다운 건물과 시설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고장에 이런 공방이 있다니.... 공방의 깊은 의미에 또 한번 놀렸습니다. 카페같은 식당에서의 점심도 너무 맛있었고, 유기농 식품을 만드는 과정의 공정들을 보면서 자연드림의 존재가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체험공방 선생님들은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이 없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직접 다가 오셔서 완성도를 더해 맛있고 예쁜 음식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말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직장인으로써 느끼지는 바도 있었습니다. 짧은 글로 체험공방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체험공방 선생님들 화이팅!! 이길동 사회복지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