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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락페스티벌 불편했던 점

조미라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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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락페스티벌 라인업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참여하신 가수분들 여우별밴드를 시작으로 YB 밴드까지 모두 열심히 하셔서 보고 듣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다만 몇가지 불편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진행요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피크닉 존에 대한 설명 안내가 어디에 있었나요?


공연전에 먼저 도착해서 돗자리를 핀 관람객들에게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중에 진행자분이


멘트하셔서 이동했습니다. 물론 이동했던 사람들만 바보가 된 상황이 되었죠


2시간에서 3시간 늦게 오신 다른 관람객들이 전광판이 잘 보이는 그 자리에 돗자리 피고


관람하셨죠? 그때는 왜 안된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공연중에 참가하신 가수분들 관람객들 맥이 끊어지게 음향사고 여러번 났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안내 방송 하셨나요? 당연히 양해를 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드림파크안으로 차를 가져오지 못하게 해서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보니 구례 IC 근처까지 차가 주차되어있습니다


행사장에서 그 곳까지는 차로도 10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걸어가시는 분들 보면서 위험하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시골도로변이라 어둡기도 하고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있어서 좁기도 했습니다.



좋은 행사를 주최해주셔서 잘 보고 즐기고 왔지만 여러가지 진행상의 미숙한점으로

마음이 좋지않았던것은 사실입니다.





록페스티벌 반성 좀 하시길

구례락페스티벌..생협이 주최한 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