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8일 가족과 함께 스포츠센터의 찜질방과 수영장을 이용하였던 가족의 아빠입니다.

이용중에 아이의 노트북과 에어팟을 분실하였다고 여겨 간밤에 온가족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분실물 신고로 노트북이 안들어왔다고 확인했었고, 집이 먼지라 미리 경찰 신고도 하였는데요.

오늘 안내데스크팀의 강지현 주임님께서 같이 통화하면서 CCTV에서 저희 가족을 찾으며 확인해주셔서 다행히 락커룸에 가지고 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저희 가족과 장시간 통화해주시면서 분실물을 찾아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덕분입니다. 이용했던 락커에서 노트북과 에어팟을 찾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고, 주임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매년 스포츠힐링센터를 이용하는데, 덕분에 이 곳에 대한 좋은 기억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제 밤 당직 시간에 대응해주셨던 직원분 성함을 잘 모르겠으나(전화번호 끝자리 6624 직원분), 같이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주셨었습니다. 이 곳에 계신 분들께서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